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중흥건설·제일건설)이 이달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B-10BL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11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0가구 △84㎡B 290가구 △84㎡C 146가구 △84㎡D 229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분양 단지이자 예천·안동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2단계 B-10BL과 A-4BL에 걸쳐 총 2408가구 규모로 조성될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의 마중물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도청신도시 내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경상북도청 이전에 발맞춰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일원 약 11㎢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 신도시다. 경상북도청,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입주를 마쳤다. 1단계 민간분양 7105가구가 완판되며 신도시 인구가 2만3000여명으로 늘었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이미 형성된 1단계 생활권의 행정·교육·상업 인프라를 공유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교·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호명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뒀다.
컨소시엄은 전체 1165가구 중 936가구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했다. 실내수영장, 사우나, 키즈카페,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 시설과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의 포문을 여는 첫 푸르지오이자 브랜드타운의 시작점으로 그간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중심 입지를 갖춘 만큼 3040 세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