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자사 첫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 상품인 '삼성 인터넷 더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에서 종신보험을 디지털 전용으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직접 보장 내용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상품은 전통적인 종신보험의 유가족 보장 기능에 더해 인생 주기에 따른 다양한 재무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납입 완료 후에는 사망보장 유지 외에도 연금 전환, 긴급자금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10년간은 연복리 2.5%, 이후에는 연복리 1.4%의 확정금리를 적용해 계약자적립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해약환급금은 납입 이후 시점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상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망보험금은 가입 5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10%씩 5년간 체증되며 추가로 '사망보험금 증액서비스' 적용 시 초기 가입 대비 1.5배 이상 증액된 금액이 평생 보장된다.
또한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 준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보험계약대출 기능을 통해 해약환급금의 최대 70%까지 긴급자금 마련도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7년·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 후 7월 31일까지 계약을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인생의 변수를 반영해 고객이 필요할 때 자산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