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연임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신원근 현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이사회에서 의결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신 대표 연임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결 기준 연간 흑자전환을 이끌어냈고, 금융 인공지능(AI)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의 산업 전환 청사진을 그려왔다. 특히 생활 금융 플랫폼로서 카카오페이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의 흑자 전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결제 사업 부문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까지 선점하며 지속 성장했다"며 "금융 사업 부문과 플랫폼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육성하며 매출 다각화 및 수익 안정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해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처음 선임됐고, 2024년 3월 연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