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현 대표가 연임한다.
30일 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대표 연임 안건이 결의됐다. 새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조 대표는 2019년 법인보험대리점(GA)인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두 번의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햇수로 10년 동안 조직을 이끌게 됐다.
첫 취임 이후 조 대표는 토스인슈어런스의 사업 모델 최적화와 조직 성장을 진두지휘해왔다. 2022년 초 대면 영업 전환 이후 설계사 조직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3000명에 육박하는 초대형 GA로 성장했다. 특히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조직은 평균 연령 30대 젊은층으로 이뤄져 전통적인 인맥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임기 동안 조 대표는 '보험 산업은 설계사를 통해 바뀔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경영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 설계사들의 정직한 영업 환경 구축에 집중하며, 상담 과정에서 무리한 권유를 지양하고 고객이 스스로 보장 내역을 비교하며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내부 통제 기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대표는 "지난 여정은 토스인슈어런스가 하나의 팀이 되어 우리의 가설을 현실로 증명하며 보험의 본질적 신뢰를 회복해온 과정이었다"며 "토스인슈어런스의 첫 번째 고객인 설계사가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인슈어런스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단순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삶에 집중하는 상담 구조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며 "모두가 존경하는 회사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보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