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취득…서비스 범위 넓혀

김미루 기자
2026.05.08 16:01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한국은행과 직접 연동하는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하고 국고금 환지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취득으로 토스뱅크는 기존 국고금 납부 서비스에 이어 국고금 환지급 업무도 수행한다. 국고 환지급은 국세 환급금 등 국가기관이 지급하는 금액을 고객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다.

고객은 국세청, 관세청, 법원 등에서 국고금 환급이나 지급을 신청할 때 토스뱅크 계좌를 환급 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등 국고금 성격의 지급금도 토스뱅크 계좌로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2024년부터 토스 앱에서 국세, 관세, 경찰청 범칙금, 과태료, 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고금 업무 처리 기반을 한국은행 직접 연동 방식으로 강화하면서 납부뿐 아니라 환급·지급금 수령까지 범위를 넓혔다.

토스뱅크는 세금 납부부터 환급금 수령까지 계좌 활용 범위를 넓혀 생활금융 계좌로서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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