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55,400원 ▼1,000 -1.77%)이 재생 플라스틱 소재 '코폴리에스터'와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464.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11.1% 늘었고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42,300원 ▲300 +0.71%)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6559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원료 조달과 생산, 판매 전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