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기업다날은 계열사 다날쏘시오가 국내 최초로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가 아닌 렌털 방식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고가의 스마트폰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이동통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가 아닌 렌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날쏘시오는 현재 이통사와 렌털대상 스마트폰 기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렌털비 등 세부 서비스계획도 마련중이다.
다날쏘시오는 스마트폰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을 원하는 기간 동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말기 교체주기가 짧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통신사와 제조업체 등 이동통신 업계가 스마트폰 공급에 관한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스마트폰 셰어링도 스마트폰 유통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스마트폰 렌털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시작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이 높다"며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업계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