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업체 모비프렌(대표 허주원)이 휴대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모비프렌은 10년 넘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협력사로서 블루투스 모듈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개발·생산해 왔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R&D(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했다"면서 "이를 통해 블루투스 신기술과 획기적인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모비프렌은 포터블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모든 라인업을 갖춘 업체다. 외장 스피커 기능을 갖춘 '넥밴드형', 백헤드형, 블루투스 헤드폰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2015년 12월엔 업계 최초로 애플 MFI(Made for Iphone, Ipad)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모비프렌은 5만원대부터 90만원대 제품까지 모든 라인업에 무손실 음향 코덱을 탑재했다. 100만원대 프리미엄 유선 이어폰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모드 체인지 기능도 넣었다. 헬스, 문자 및 SNS읽어주기, 분실 방지 등 부가 기능 또한 다양하게 얹었다.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제조사가 내세울 것은 첫 번째도, 마지막도 소비자를 설레게 하는 기술력"이라며 "짧지 않은 기간 모비프렌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수위의 블루투스 전문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