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7일 중국 우한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 접촉이나 호흡기로 전파되는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기 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관련 일문일답.
-사람 간 감염과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메르스나 사스와 비슷하게 비말 접촉이나 호흡기로 전파되는 걸로 추정한다. 공기 중 전파라는건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떠다니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밝혀진 바 없다. 메르스인 경우에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공기 전파라기 보다는 기관 삽관을 하거나 의료적인 시술을 하면서 대량 에어로졸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된다고 본다. 아직까지는 공기 중 전파라고 보기는 어렵고,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건가
=신종 바이러스라 정확한 전파 경로 등은 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
메르스 때는 미밀접접촉자 분류 기준이 있었다. 이번에는 없나
=밀접접촉자 기준은 환자 동선을 보고 마스크 착용 여부나 호흡기 증상 정보 등을 보고 접촉자하고 어느정도 밀폐돼 있는지, 접촉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 판단하는 상황이라 일관된 기준이 있는 건 아니다. 메르스 때도 유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나
=아시다시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처럼 약간의 변이는 발생한다. 변이 가능성은 특성상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바이러스 분리 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분리되면 염기서열 분석 통해 변이 여부에 대해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환자 임상적인 거나 바이러스 진단 백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