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 발생…68세 여성

김근희 기자
2020.02.25 11:20

급성호흡부전으로 25일 새벽 사망…"역학조사 중"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에 병문안 제한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이날 새벽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68세 여성이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사망 이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사망자는 지난 23일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에 기침과 복부팽만 증상으로 내원했다. 이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폐렴이 의심되자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급성호흡부전이 발생해 이날 새벽 3~4시 사이에 사망했다.

김종현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사망 이후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며 "역학적 추적 조사를 통해 자세한 경과가 밝혀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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