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212명 중 절반이 넘는 2418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어 4212명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2418명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08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확진자 중 약 70%인 2136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됐고 기타로 분류된 943명도 조사 중인 점을 고려하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북 지역 확진자는 624명으로 이중 197명이 신천지, 115명이 청도대남병원 사례였다.
한편 이날 오전 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6명이 됐다. 사망자는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