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전 자본 500만 원으로 한 평짜리 화장품 가게를 시작했던 전업주부가 천 명이 넘는 직원을 둔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의 대표가 됐다. 500만 원이던 자본금은 120억 원의 재산이 됐다.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이야기다.
약손명가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현재 국내 102개점과 해외 7개국에서 28개점을 운영 중이며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 외에도 프리미엄 피부관리 브랜드 '달리아스파', 다이어트 브랜드 '여리한다이어트', 허브와 자연의 진정성을 담은 '약손명가코스메틱' 등을 운영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김현숙 대표는 신간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김현숙 지음/도서출판 프로방스)>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 약손명가의 대표가 되기까지의 히스토리와 자신만의 성공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김현숙 대표는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아무나 성공의 길을 걸을 순 없다"며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특이한 점이 있다. 그 특이점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를 통해 나의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을 통해 저자는 '좋아하는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자신을 투자하라'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좋아하는 것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또 좋아하는 것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잘하는 것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잘하는 것에 집중해 그것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면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되며, 좋아하는 것은 잘하는 것으로 성공을 이룬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한다.
저자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길 강조하는 이유는 잘하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살다보니 세상에는 변하는 게 있고 변하지 않는 게 있다. 좋아하는 일은 언제든 바뀐다. 잘하는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발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발명은 힘들지만 발견은 쉽다"고 조언한다.
이번 신간을 통해 김 대표는 편모슬하에서 어렵게 자랐던 유년시절의 기억부터 결혼 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일, 약손명가를 만나고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내기까지의 히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특히 인생의 모래밭길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녹여낸 가치있는 조언들을 아낌없이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신간에는 약손명가를 지금의 자리까지 키워낸 김현숙 대표만의 '김현숙 표 마케팅'의 비결도 실었다. 김 대표는 "양심에 거리낌 없는 광고를 하는 것이 김현숙 표 마케팅의 비결이다. 마케팅을 하기 전에 내 자신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한다.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진로의 방향을 두고 헤매는 청춘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짧아진 정년퇴직 시기로 인해 처음부터 취업이 아닌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아졌다. 과거에 비해 늘어난 여러 갈래의 길 앞에 서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고 있을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이번 신간은 지혜와 혜안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당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꿈은 무엇입니까?' 어릴 때부터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젊은이들에게 늘 하고 싶었던 질문이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에만 매달렸다면 현재의 내가 있었을까? 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 약손명가의 대표가 되기까지 나는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었다. 그 선택은 옳았고 나는 현재 약손명가의 대표이자 대학의 교수가 됐다. 나 자신을 알고, 내가 무엇을 잘하는 지에 집중하면 성공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김 대표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