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플루언서 300명 한자리에…화해, K뷰티 현지 쇼케이스 성료

최태범 기자
2026.02.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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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해글로벌 제공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일본 도쿄에서 K뷰티 네트워킹 행사 '화해 어워드 인 도쿄 2026: K뷰티 쇼케이스'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화해글로벌과 현지 유통사 '스토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00만건 이상의 화해 실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로 검증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현지 유통 채널 확대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합산 팔로워 수 1500만 규모의 일본 인플루언서 300여명과 일본 바이어 및 미디어 150여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참여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현지 인플루언서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첫 세션에서는 김예림 화해글로벌 광고사업팀 매니저가 올해 K뷰티 트렌드 키워드로 'F.I.N.D'를 제시했다. △정밀 검색의 시대(Fine Search) △의도적 노화 관리(Intent Aging) △비슷한 사람의 검증(Near-Me Proof) △한국 뷰티 유저가 기준이 되는 소비 흐름(Default K)이다.

/사진=화해글로벌 제공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첫 해외 오프라인 '화해 어워드' 행사를 열고 앞서 제시한 F.I.N.D 트렌드를 이끄는 13개사를 대상으로 3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보습 케어 부문에는 △밀바랩 △아이소이 △얼댓 △에스네이처 △프리메이, 데일리 케어 부문에는 △네시픽 △스킨1004 △아이레시피 △이플미, 에이징 케어 부문에는 △메디큐브 △메디힐 △프레비츠 △퓨어리카가 이름을 올렸다.

2부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별 부스를 관람하며 화해 앱으로 성분 정보와 리뷰를 확인하고, 성분·효능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등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랜드와 일본 바이어·미디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으며, 13개 브랜드 모두 현지 유통사 매칭에 성공해 일본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화해 뷰티 어워드를 해외에서 첫 선보인 자리로 글로벌 K뷰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화해의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일본 관계자들의 전문성이 결합돼 양국 뷰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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