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유휴부지→시니어 하우징 개발…케어닥-에이스건설 맞손

최태범 기자
2026.04.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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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어닥 제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중견건설사 에이스건설과 함께 건설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니어 하우징 개발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시니어 하우징 분야 신사업 확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에이스건설의 유휴부지를 시니어 하우징으로 조성해 수익화가 가능한 신규 사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기획부터 인허가 및 사업성 검토, 사업비 조달 협력, 준공 후 전문 운영 관리 등 개발 전 과정에 걸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에이스건설 소유 부지를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케어닥은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을 통해 전문 통합 컨설팅과 운영 협력을 제공한다. 케어오퍼레이션은 케어닥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와 공동 설립한 국내 첫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다.

케어오퍼레이션은 그동안 축적해 온 시니어 하우징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부동산 PF 경색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신사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케어닥은 에이스건설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외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건설사 유휴 토지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건설업계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니어 하우징 개발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미래형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고품질 시니어 하우징 시스템을 보급해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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