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셀프월드, 前 더샌드박스코리아 대표 영입…"웹3 슈퍼앱 박차"

김진현 기자
2026.05.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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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원셀프월드 이사/사진=원셀프월드

지갑 기반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원셀프월드가 디지털 플랫폼 전문가 강영훈 전 더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이사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강영훈 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 코리아의 수장을 역임하며 웹3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리딩했다. 데이터 기반 수익화 모델 설계와 플랫폼 생태계 구축,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원셀프월드는 강 이사의 합류를 기점으로 사용자 친화형 디지털 지갑과 온체인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셀프월드는 결제를 넘어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가 가치로 연결되는 '지갑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마이비(MyB) 앱과 마이비 애드체인 솔루션을 통해 500만명 규모의 디지털 자산 지갑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으며 5800만개 이상의 SBT(소울바운드토큰)를 발행하는 등 온체인 데이터 시장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금융 편입에 대비해 지갑 소유자의 신원을 검증하는 KYW(Know Your Wallet) 체계를 지원하는 W3ID 특허를 보유, 금융기관과 기업이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2022년 설립된 원셀프월드는 조창현 대표이사를 필두로 '데이터 주권의 개인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 서비스에 녹여자는 목표로 데이터 기반 광고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원셀프월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될수록 결제 전후의 데이터 설계가 중요해진다"며 "마이비의 사용자 기반과 강영훈 이사의 글로벌 플랫폼 노하우를 결합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훈 신임 이사는 "스테이블코인과 지갑 서비스가 실생활을 변화시키는 변곡점에서 가장 대중적인 웹3 솔루션을 만들어갈 팀이라 판단해 합류했다"며 "웹3 시대의 슈퍼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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