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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전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에너지·배터리 분야 투자 전문가인 지현석 수석심사역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발령일은 6월 1일이다.
지 파트너는 현대트랜시스에서 개발 구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원가경쟁력 및 사업개발 직무를 거쳐 2023년 소풍벤처스에 합류했다.
이후 다수의 기후테크 펀드 운용역으로 활동하며 2차전지 소재·부품, 폐배터리 순환경제, 전력반도체, 모빌리티 등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 기업 발굴을 주도해왔다.
무인탐사연구소(우주·로보틱스), 파워큐브세미(전력반도체), 유뱃(이차전지), Baniql(니켈 정련) 등이 대표적인 투자 성과다.
이번 승진을 기점으로 지 파트너는 소풍벤처스의 기후테크·에너지 분야 투자 전략을 총괄하며 펀드 운용 전문성 제고와 포트폴리오사 밸류업을 이끌 예정이다. 소풍벤처스는 기술 장벽이 높고 가치사슬이 복잡한 기후테크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을 전면에 배치해 투자 전략의 질적 고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현석 파트너는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체감하며 얻은 현장의 감각이 투자자로서 가장 큰 자산"이라며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난제를 해결하려는 창업가들에게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 비즈니스 마일스톤을 함께 달성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지현석 파트너는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초기 투자자의 안목을 함께 갖춘 드문 전문가"라며 "이번 선임을 통해 소풍벤처스의 기후테크 투자 리더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풍벤처스는 2025년 국내 첫 기후테크 특화형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왔다.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 1호'와 서울시 협력 기후테크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