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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는 중국 하이닝시와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라이브커머스 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닝시 민관합동대표단 10여명은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 그립컴퍼니 본사를 방문해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최대 피혁·패션·텍스타일 산업 도시인 하이닝시는 최근 중국 정부 주도로 지역 패션 라이브커머스 기지로 선정됐다.
양측은 상품 소싱,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하이닝시 패션의류 상품의 그립 입점 및 판매, 하이닝시 내 그립 라이브커머스 센터 구축, 현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립컴퍼니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닝시 주요 생산 상품을 국내에 직거래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닝시에 라이브커머스 센터를 세우고 현지 방송을 진행하며 한·중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사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하이닝시 현지 기업과 그립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상품 발굴부터 라이브 방송, 판매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크리에이터가 경쟁력 있는 상품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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