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그린-대정골프, '골프장 코스관리 디지털트윈' 업무협약

김태윤 기자
2026.07.01 16:52
사진제공=메이사

골프장 코스관리 AI(인공지능) 솔루션 '메이사 그린'을 운영하는 메이사(대표 최석원)가 골프코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대정골프 엔지니어링(대표 민규영)과 '골프장 코스관리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골프장 코스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스 상태, 작업 이력, 현장 조치 결과를 디지털 데이터로 자산화하고 이를 현장 운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메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메이사 그린'이 대정골프 엔지니어링의 업무 흐름과 판단 구조에 맞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각지에 흩어진 관리 현장을 일원화된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먼저 대정골프 엔지니어링이 위탁 관리 중인 현장에 '메이사 그린'을 시범 적용(PoC)한다. 이후 자동화 장비를 판단·작동시키는 '눈과 뇌'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거쳐 공동 연구·개발(R&D)과 전국 골프장 보급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코스관리는 현장의 경험과 판단이 중요한 영역이지만 이제 그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해 다음 판단의 근거로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메이사 그린이 실제 현장에서 검증 가능한 디지털 전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규영 대정골프 엔지니어링 대표는 "코스관리는 현장 상황과 관리 이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실제 업무 흐름 안에서 내는 시너지를 확인하고, 스마트 코스관리 시대에 맞는 데이터 중심 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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