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경상국립대에 솔루션 공급…"학생·교직원 1년 무료 사용"

고석용 기자
2026.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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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너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경상국립대학교에 '라이너 프로'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 학생 및 교직원 2만5000여명은 1년간 라이너를 '프로 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 플랜에는 학술 특화 에이전트 '라이너 스콜라', AI 글쓰기 어시스턴트 '라이너 라이트' 등 솔루션이 모두 포함된다.

경상대학교는 라이너의 기술 신뢰성을 높게 평가했다. 라이너는 AI 환각 및 사실 정확도를 측정하는 오픈AI 글로벌 벤치마크 '심플큐에이(SimpleQA)'에서 95.3점을 기록했다. 동일 계열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핵심 AI 검색 엔진 및 거대언어모델(LLM)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학술 연구에 특화된 '라이너 스콜라'의 경우 전세계 4억6000만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진과 학생들의 창의적 가설 수립과 지적 판단을 지원한다. 초이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문샷 추진 전략'에 과학 AI에이전트 분야 기업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라이너 측은 "고도화된 검색 엔진과 사실을 검증할 수 있게 설계된 출처 시스템이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학의 학업 및 연구 현장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성진 경상국립대학교 정보전산처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AI를 연구와 실무에 주도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를 요구한다"며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AI 리터러시를 체득하고, 세계적 수준의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경상국립대 구성원들이 라이너의 검증된 AI 리서치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 역량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AI 네이티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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