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 '참 괜찮은 강소기업'에서 올해 신규 선정 1만3000개사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참 괜찮은 강소기업'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보유한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무·비재무 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재무요건 △평균임금 △신규채용(1년간 1명 이상) △퇴사율(3개월 평균 15% 이하) △종사자수 10인 이상 △업력 5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무요건은 재무평가모형 점수 평균 이상, 매출 10억원 이상, 자산총계 1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평균 임금은 3500만원 이상인 기업이다.
참 괜찮은 강소기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 사업이 통합되면서 개편됐다. 올해는 구직 매력도와 고용 안정성 등도 평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평균 임금 기준이 3000만원에서 3500만원 이상, 종사자 수 기준은 5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상향하되 업력 기준은 7년에서 5년 이하로 완화했다.
참 괜찮은 강소기업 플랫폼은 민관 협업 전용채용관, 우수기업 큐레이션 등 기능을 강화해 청년들이 쉽게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업종·규모·복지 등 조건별로 검색하고 지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 정보는 참 괜찮은 강소기업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검색창 또는 기업찾기 메뉴의 '일자리지도', '조건별 기업검색'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청년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결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지원 노력에 발맞춰 '참 괜찮은 강소기업' 플랫폼도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