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지원단 민·산·학 오픈이노베이션 '후속 협력 기반' 마련

최우영 기자
2026.09.21 17:45

대기업·공공기관·대학 연구진과 창업기업 연결

지난 17일 경기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DKU 민·산·학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탭엔젤파트너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7일 경기 용인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2026년 DKU 민·산·학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 보육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돕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연구자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기업의 협업 수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좌섭 단국대 연구산학부총장과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원내대표,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영웅 용인 시의원이 참석했다. 경기지역 창업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대기업·공공기관 실무자, 창업기업 대표들도 함께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 인사말로 시작했다. 김대근 교수와 김한솔 교수가 연구실의 보유 기술과 창업기업 연계 가능성을 발표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경기 창업생태계 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대학의 역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비즈니스 밋업은 대기업·공공기관·산학협력 분야로 나눠 기업당 최대 5회에 걸쳐 진행했다. 각 기관과 전문가가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기술성, 시장성, 협업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 실증과 판로, 투자, 공동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수요와 협력기관의 자원을 사전에 연결해 실질적인 후속 논의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행사에서 발굴한 협업 의제를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수요기관의 추가 미팅을 지원하고 기술 실증과 투자·판로 연계, 사업화 지원으로 협력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오늘의 밋업이 단국대학교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에 의미 있게 기여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 후속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DKU 민·산·학 오픈이노베이션'에 이어 열린 '경기 창업생태계 협력 포럼' 모습. /사진=탭엔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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