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석화 '환경 달리기'로 사회가치 전파

안정준 기자
2018.10.28 11:25

임직원 170명 후베이성 '동호' 주변 달리며 환경 중요성 전파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왼쪽 세 번째), 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맨 왼쪽) 등 중한석화 구성원 170명이 지난 27일 '환경 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중한석화 인접 호수인 '동호' 주변 도로를 달렸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은 지난 27일 한·중 합작기업 중한석화가 '환경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의식 개선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저탄소 환경 구축을 통해 행복을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 등을 비롯한 임직원 총 170명이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중한석화 인접 호수 '동호' 주변 도로를 함께 달리며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 동참을 촉구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취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친환경 성장 의지가 담긴 중한석화 사회책임서 책자를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동참 필요성을 전파했다.

중한석화는 2013년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 기업인 시노펙이 35대 65비율로 총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후베이성에 설립한 한중 수교 이후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다.

중국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화된 가운데 중한석화는 지난 8월 녹색 공장, 스마트 공장, 행복 공장으로 발전하겠다는 '녹색기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친환경 가치 창출 위주의 성장 의지를 알렸다.

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는 "이번 캠페인 및 녹색기업 추진 계획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 의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