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덕(자전거 덕후, 애호가)들에게 겨울은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설 만큼 저변이 확대됐고 강추위에도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있지만 겨울은 역시 춥다.
이 때문에 최근 집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닝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포츠용 GPS기기의 최강자인 가민이 지난해 네덜란드의 인도어 사이클링 업체 탁스를 인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
13일 가민코리아와 국내 총판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와츠스포츠 한남점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탁스 '네오바이크 스마트 T8000'과 탁스 '네오 2T 스마트'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현존 인도어 사이클링 트레이너의 최강 제품들로 가상현실(VR)을 통해 실제와 거의 유사한 레이싱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PC나 테블릿의 가상레이싱 프로그램에 무선으로 접속하면 코스의 경사도에 따라 부하를 주고
자갈길 같은 노면의 진동도 가상으로 구현한다.
그러면서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걱정없이 실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스마트 T8000은 380만원, 네오 2T스마트는 180만원이며, 보급형 제품은 플럭스2는 115만원으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