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언더웨어 '베리시', 상반기 매출 300억 돌파

윤숙영 기자
2024.08.01 17:10

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가 2024년 상반기 매출 31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 29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204% 증가했다.

베리시는 '촉감주의'를 내세워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쿨핏 브라 시리즈'는 쿨핏 브라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볼륨핏, 컴포트 빅(BIG)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확장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70만장 이상 판매했다.

업체 측은 "베리시는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속옷과 달리 와이어, 봉제선, 라벨 등을 제거해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한 방식으로 2030 젊은 여성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베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제품 라인 확장에 주력했다. 액티브웨어 시리즈 '무브럭스'를 출시했다. '무브럭스'는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기능성과 일상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결합했다. 또한 레이스 원단을 사용한 '레이셋' 등 새로운 디자인의 언더웨어 제품도 선보였다. 아울러 가수 청하를 브랜드 첫 모델로 발탁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베리시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 출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베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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