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과반이 합격만 한다면 어떤 회사든 입사할 각오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당수는 올해도 취업할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 464명을 조사한 결과 55.2%는 "올해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유(복수응답)로는 "취업을 빨리 해야 해서(55.1%)"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구직활동에 지쳤다(39.1%)", "경쟁자들보다 강점이 부족하다(31.3%)", "경기가 좋지 않아 앞으로 취업이 더 힘들 것 같다(12.9%)" 순이었다.
응답자들의 희망 연봉 평균은 3394만원이었다.
응답자의 36.9%는 "올해도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포트폴리오가 약하다(61.4%)", "채용문이 좁다(42.1%)"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