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 전문기업 인사이저가 견적서, 통행료 미납, 과태료 OCR(광학문자인식) 특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OCR 특화 모델은 견적서, 통행료 미납 문서, 과태료 문서의 텍스트 정보와 위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미지 문서에서 필요 정보를 단 몇 초 만에 텍스트 형식으로 얻을 수 있다.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견적서 모델의 추출 항목은 구매처명, 계약기간, 공급자명, 상품명, 서비스명, 개월, 표준금액, 서비스별 금액 등이다. 통행료 미납 모델의 추출 항목은 납부기한, 차량번호, 입금계좌, 통행일시, 통행장소, 통행료, 부가통행료, 발생원인 등이다. 과태료 모델은 차량번호, 위반날짜, 위반장소, 위반법령, 위반내용,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은행 및 계좌를 추출한다.
이 모델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CLOVA(클로바) OCR'에 기반한 특화 모델이다. CLOVA OCR은 방대한 학습 데이터로 독자적인 텍스트 검출 및 인식 기술을 갖췄으며 권위 있는 OCR 대회 'CDAR Robust Reading Competition'에서 4개 분야를 석권한 바 있다.
인사이저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독형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적서, 통행료 미납, 과태료 OCR 특화 모델 외에도 법인등기, 병원비 영수증, 병원비 세부내역, 진단서 등 여러 문서 관련 OCR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신분증과 자격증 등 디지털 정보로의 전환 수요가 있는 영역으로 특화 서비스를 넓혀 고객사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