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SCALE-UP X 데모데이' 성료

김재련 기자
2025.08.05 18:03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지난 7월 30일 서울 관악청년청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SCALE-UP X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가 주최하고 메인콘텐츠가 주관했으며,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기업이 IR(투자유치 발표)에 참여해 각사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선보였다.

심사에는 CNTTECH, DT&Investment,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비바리퍼블리카 등 5개 민간 투자사가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발표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기술, 수익모델, 시장 진입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아슬론 △해일교육 △플랜비 △라이브커어 △플록 △바이버스 △이음인터내셔널 △업티어 등 총 8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아슬론', 최우수상은 '해일교육', 우수상은 '플랜비'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 기업에는 관악구가 마련한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후속 액셀러레이팅,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될 예정이다.

심사단은 우수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은 물론, 사회적 파급효과와 시장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이 민간 투자와 실무 네트워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관악구는 '관악S밸리' 브랜드를 통해 유망 창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를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전환점'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 △투자사 설명회 △IR 발표 △심사 및 시상식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 기업과 투자사 간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는 실전형 창업 플랫폼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이후 진행된 자유 네트워킹 시간에는 투자사와 기업 간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후속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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