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한국경영학회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개인회원 1만여명, 기관회원 20여개사가 가입한 학술단체다.
고려아연 측은 △전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개발 △국가핵심기술 보유 △ESG선도기업 △지속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통합공정을 도입해 원료에서 목적금속 회수 후 남은 잔재에서도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다. 고순도 아연 제련 기술인 헤마타이트 공법이나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기술과 같은 국가핵심기술 역시 보유하고 있다.
시상식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열렸다.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은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이자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시에 '트로이카 드라이브' 신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최윤범 회장 취임을 계기로 2022년부터 고려아연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