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에어버스, 미래 특수임무 항공기 등 항공우주 협력 강화 맞손

기성훈 기자
2025.10.20 14:46
차재병 KAI 대표이사(왼쪽)와 아난드 스탠리(Anand Stanley)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대표가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프레임워크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와 방위 및 항공우주 분야 포괄적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KAI는 에어버스와 2025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프레임워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체결으로 △특수임무 항공기 △고속중형기동헬기 △KF-21 및 FA-50 공중급유 비행시험 △군 위성통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KAI는 지난 20년 동안 에어버스와 국방·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공동개발, 기술협력, 산업 파트너십 등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KAI는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 개발을 시작으로, 에어버스와 소형 무장헬기(LAH)와 KF-21 공중 급유 피급유기 인증 기술이전 등 국방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이번 협력 확대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기술 선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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