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시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와인 전문가가 동행하는 튀르키에 미식 여행'.
역사와 미식, 예술, 힐링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 기반 관광 상품이 나왔다. 미식 역사 다큐멘터리 '귀족식당'을 기반으로 최근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CJ온스타일'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귀족식당은 다큐멘터리 콘텐츠에서 시작해 출판, 웹툰 등으로 확장된 세계관이죠."
이선영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여행 상품은 귀족식당 세계관이 실제 공간으로 펼쳐지는 첫걸음"이라며 "다큐멘터리와 미식, 문화를 결합했다"고 말했다.
'귀족식당'은 각국 왕실의 음식과 문화를 미스터리·교양 콘텐츠로 풀어낸 빅엔터테인먼트의 IP(지식재산권)다. 이번 '여행 귀족식당'은 프랑스와 튀르키예, 2가지 코스로 마련됐다. 프랑스 여정은 스트라스부르, 에귀샤임, 콜마르 등 유럽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콩피에뉴 궁전과 230년 전통의 '르 그랑 베푸르' 레스토랑 등을 방문한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르 그랑 베푸르'는 나폴레옹과 조세핀, 빅토르 위고 등 역사적 인물들이 찾았던 공간"이라며 "전통과 사람 중심의 요리를 지향하는 이 공간은 왕의 식탁을 재해석하는 귀족식당의 방향성과 맞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의 경우 힐링과 미식,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여정이다. 수천 가지 잼을 만드는 장인과의 만남부터 전통 건강 식재료 체험, 로컬 요리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적 현대미술가 '아흐멧 귀네슈테킨'의 갤러리도 방문한다.
이번 여정에는 다큐멘터리 '귀족식당' 제작 당시 현지 코디네이터이자 와인 전문가인 정남희 작가가 동행한다. 정 작가는 와인을 문화의 매개체로 해석하며 와인과 음식, 기후와 역사, 인물과 기억을 연결하는 여정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여행 귀족식당'은 모든 체험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쇼핑 중심의 패키지 여행과 차별화를 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