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제주서 깜짝 선물…형편 어려운 부부에게 내민 손길

양성희 기자
2025.11.07 19:27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형편이 어려운 부부에게 제주신라호텔 특별 숙박을 지원하며 남다른 '제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와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최근 서귀포시 사회공헌 사업 '사랑의 결혼식'에 동참해 2쌍의 부부에게 객실 숙박, 조식,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지원했다.

'사랑의 결혼식'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식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3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 중 희망하는 2쌍의 부부에게 특별 숙박의 기회를 제공했다. 1쌍은 다문화 가정, 다른 1쌍은 장애인 부부였다. 제주신라호텔은 '사랑의 결혼식' 사업에 계속해서 동참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사장은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신라스테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 등으로 발이 묶인 투숙객에게 빈 객실과 조식을 지원하는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장이 2015년 직접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제주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해 연말 28호점 재개장을 앞뒀다. 이 사장은 1호점 재개장은 물론 8호점 재개장, 3주년·5주년·10주년 기념식 등에 직접 참석할 만큼 애정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상생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이 제주 자연을 직접 경험해보도록 한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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