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550 웨스트 첼시', 미국 투자이민 투자자들 관심..."현장 답사"

김재련 기자
2026.02.24 17:54

웨스트 첼시 EB-5, 희소성·안정성 주목
맘다니 당선 후도 럭셔리 거래 급증

최근 맨해튼 럭셔리 부동산 시장의 강세와 함께 웨스트 첼시에 위치한 '550 웨스트 첼시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가 미국 투자이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 전문 컨설팅사 ㈜비씨아이는 지난 1월 주요 이주업체와 함께 공사 현장 답사를 직접 진행했다.

비씨아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이민국(USCIS) I-956F 사전 승인을 취득하였으며, 허드슨강 조망권과 하이라인 파크·허드슨야드 인접이라는 희소 입지를 갖췄다. 특히 고용 창출은 투자자 1인당 영주권 취득 요건의 2.5배 수준이 예상되며, 완공보증을 통해 영구 영주권 취득 안정성이 높다. 분양 대금을 통한 원금 상환 구조에 분양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금 회수의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게 비씨아이 측 설명이다.

550 웨스트 첼시 레지던스 완공 조감도 및 공사 현장 사진/사진제공=㈜비씨아이

'맘다니 리스크' 무색… "시장 데이터가 투자 안정성 뒷받침"

비씨아이의 존유 미국변호사는 올샨 리얼티, 밀러 사무엘 등의 최근 맨해튼 럭셔리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뉴욕시장 당선 이후 부유층 이탈 우려가 컸지만, 실제 시장은 정반대로 움직였다"며 "2025년 맨해튼의 400만 달러 이상 럭셔리 주택 계약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436건을 기록했고, 총 거래액도 약 120억 달러로 2021년 이후 역대 두 번째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 직후인 11월에도 계약이 전월 대비 25% 증가하는 등, 초고액 자산가들의 현금 매입 흐름은 정치·금리 변수와 무관한 구조적 흐름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허드슨 강변 웨스트 첼시, 맨해튼의 새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부상

비씨아이는 550 웨스트 첼시의 입지적 강점도 주목했다. 전통적으로 맨해튼 럭셔리의 상징이었던 센트럴파크 중심의 업타운에서 벗어나, 웨스트빌리지·첼시·트라이베카 등 허드슨강을 끼고 있는 미드타운 웨스트부터 다운타운에 이르는 지역이 새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씨아이는 "구글, KKR 등 글로벌 기업들이 첼시·웨스트빌리지 인근으로 사무실을 확장하면서 고소득 수요가 집중되고 있고, 하이라인 파크·휘트니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밀집해 젊은 신흥 부유층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존유 변호사는 "이러한 입지 가치가 550 웨스트 첼시 레지던스의 분양 여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투자이민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주요 이주업체를 통해 본 프로젝트의 상세 투자 조건 및 수속 절차를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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