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월 판매량 30만6528대…전년比 5.1%↓

임찬영 기자
2026.03.03 15:48
현대차 양재 본사/사진= 뉴스1

올 들어 현대자동차의 2월 판매량이 설 명절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국내 판매량은 4만7008대로 17.8% 줄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설 명절이 2월로 잡히면서 해당 휴일만큼 조업일수가 감소한 게 영향을 줬다.

구체적으로 세단은 그랜저 3933대, 쏘나타 4436대, 아반떼 3628대 등 총 1만356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081대, 싼타페 2679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캐스퍼 1171대 등 총 1만8756대 판매됐다.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122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247대, GV80 1689대, GV70 2206대 등 총 6942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량은 25만9520대로 2.3%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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