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렌징그룹과 프리미엄 냉감 소재 선보여

김도균 기자
2026.03.11 14:43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침대 산업 박람회 ‘ISPA EXPO 2026’에 글로벌 섬유 기업인 렌징그룹(Lenzing Group)과 함께 참가했다. 사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렌징그룹이 공동 개발한 '텐셀 포르페'./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침대 산업 박람회 'ISPA EXPO 2026(이하 이스파)'에 글로벌 섬유 기업인 렌징그룹(Lenzing Group)과 함께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파는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스파는 국제수면협회(International Sleep Products Association)가 2012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침구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매트리스, 침구, 수면 제품 분야의 약 22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렌징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원단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하는 원단은 포르페의 혁신적인 냉감 기술과 텐셀(TENCEL)의 천연 라이오셀 섬유가 결합된 차세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원단 '텐셀포르페'(TENCEL FORPE)다. 자연 유래의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수분 조절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한층 향상된 쾌적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냉감섬유다. 피부 접촉 시 체온을 약 3~6도 낮추는 탁월한 냉감 성능이 특징이다. 텐셀은 렌징그룹의 대표 섬유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목재를 원료로 하는 라이오셀 섬유로 만들어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렌징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해왔다"며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침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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