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아이웨어 브랜드 '슬릭스틸(SLEEQSTEEL)'이 2026년 SS 시즌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슬릭스틸은 약 40년 안경 제조 기반을 가진 대구의 프리미엄 제조공장 '황보정밀'과 협력해 국산 소재와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한 100% 'Made in Korea' 안경테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에는 포스코 304H 스테인리스 스틸 정밀 가공 기술이 적용됐으며, 힌지 부위에 나사를 사용하지 않는 무나사 접합 구조를 도입해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YKITA, Lindberg, ic! berlin, Silhouette 등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슬릭스틸은 최근 금융권 IB 출신 재무이사를 영입하며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백승헌 재무이사는 "대구 북구 지역에는 4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와 협업 가능한 생산 인프라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Made in Korea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슬릭스틸은 전국 276개 유통 채널과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8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슬릭스틸은 오는 4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참가해 2026년 SS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슬릭스틸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6기 입주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