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이, 34억원 규모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망 유지관리' 사업 수주

이동오 기자
2026.03.16 17:30

생성형 AI 기술 접목해 병원 선정 유용성 분석…응급의료 AX 시대 선도

지투이(대표 정창범)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응급의료정보망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사진제공=지투이

이 사업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제공하여 국가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투이는 의료정보 ICT 및 중증 당뇨병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약 34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자원 정보관리, 응급환자 진료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관리 및 연구용 통계 분석 등 응급의료 전반의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투이는 이 사업에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응급의료정보망의 장애 예방 및 신속 조치 △전산실(IDC) 이전 지원 △재난복구(DR) 체계 전환 검토 △노후 장비 교체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행정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투이는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을 통해 구급차 내 환자 데이터를 병원 응급실 키오스크로 실시간 전송하는 'AI-EMS'(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급대와 의료진을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AX(AI 전환) 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가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정창범 지투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독보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접목된 스마트 응급의료 상황관리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응급의료 체계의 AX 시대를 본격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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