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주관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

임찬영 기자
2026.03.30 10:35
(왼쪽부터)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화물항공, 물류기업, 지상조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운송 네트워크 운영, 화물 물동량 확대, 특수화물 운송 역량 강화, 화물 신규 수요 창출 등 그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최근 △파리(프랑스) △로마(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랑크푸르트(독일) 등 유럽 주요 노선을 포함해 △시드니(호주) △밴쿠버(캐나다) 등 장거리 노선의 운항을 안정화하며 화물 운송 공급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물 품목별로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여기에 반도체 부품과 화장품, 신선식품 등 각 품목에 맞춘 관리 체계를 마련했고 수요가 급증하는 의약품·바이오 제품 등 온도 민감 화물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화물 수송량 약 3만4000톤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1만8000톤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이번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순화물 운송량이 전년 동기 2만3424톤 대비 47.5% 늘어난 3만4546톤을 기록했다. FSC(풀서비스캐리어)와 화물전문 항공사를 제외한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대 수송 실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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