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주관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인천공항 주관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

임찬영 기자
2026.03.30 10:35
(왼쪽부터)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왼쪽부터)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1,086원 ▼39 -3.47%)과 에어프레미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화물항공, 물류기업, 지상조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운송 네트워크 운영, 화물 물동량 확대, 특수화물 운송 역량 강화, 화물 신규 수요 창출 등 그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최근 △파리(프랑스) △로마(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랑크푸르트(독일) 등 유럽 주요 노선을 포함해 △시드니(호주) △밴쿠버(캐나다) 등 장거리 노선의 운항을 안정화하며 화물 운송 공급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물 품목별로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여기에 반도체 부품과 화장품, 신선식품 등 각 품목에 맞춘 관리 체계를 마련했고 수요가 급증하는 의약품·바이오 제품 등 온도 민감 화물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화물 수송량 약 3만4000톤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1만8000톤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이번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순화물 운송량이 전년 동기 2만3424톤 대비 47.5% 늘어난 3만4546톤을 기록했다. FSC(풀서비스캐리어)와 화물전문 항공사를 제외한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대 수송 실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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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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