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일우재단, '일우미술상' 공모…6000만원 지원금 제공

임찬영 기자
2026.04.03 13:34
일우미술상 공모 포스터/사진= 한진그룹 제공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추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유망한 신진·중견 작가들을 후원하고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사진작가 36명을 발굴·지원해왔다. 본 공모전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포용하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 후 진행 중이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6 일우미술상은 총 1명을 최종 선정해 총 3000만원 규모 작품 제작 활동비와 3000만원 상당 대한항공 항공권,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일우미술상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에 따라 일우재단 웹하드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오는 17일 진행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과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4명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에서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1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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