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한국조선해양(373,500원 ▲23,000 +6.56%)이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과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등 12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체 수주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소재 선주와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3498억원으로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 인도한다.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는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2393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상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PC선 8척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6117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 인도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66척의 선박, 67억4000만달러(약 10조원)를 수주했다. 올해 연간 수주 목표 금액인 233억1000만달러(약 35조원) 중 28.9%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