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국내 10곳으로 확대

임찬영 기자
2026.04.07 10:30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울산·광주·여수·사천 등 국내 전체(총 10곳)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만을 제공했지만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연동해 이번에 서비스 공항을 확대했다.

고객들은 대한항공 앱 하나로 국내 주요 공항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예정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는 물론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의 이동 시간 등이 표기된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SMS)나 메신저 앱을 통해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자동 표출되는 임박 여행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앱 하단의 '출도착·스케줄' 메뉴를 통해서도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서 국내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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