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영향으로 기름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우수한 연비, 유류비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4월 한 달 동안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E-Tech(이테크)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연비가 낮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유류비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구매 이후까지 케어하는 'R:assure(알:어슈어) 베이직'도 눈에 띈다. 4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67%의 중고차 가격보장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구매 후 1년 또는 하이브리드 E-Tech 1만5000㎞, 가솔린 2.0 1만㎞ 이내에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교환과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각 1회씩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높은 연비로 고유가 시대 운행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이브리드 E-Tech는 공인연비 15.8km/ℓ(테크노 트림 기준)의 동급 최고 연비를 갖췄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만 주행 가능하다. 아울러 100㎾(킬로와트)급 구동 전기 모터, 60kW급 고전압 시동 모터를 결합한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킬로와트시) 배터리와 만나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E-Tech는 튼튼한 하부 구조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량에 탑재한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는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와 컨트롤러가 내재된 인버터를 결합한 구조로,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적합한 3단 변속 기어는 전기 모터와 다양한 조합을 만들며 변속 시 차량의 소음·진동·충격을 줄여준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11ps(마력)/5000rpm, 최대 토크 33.2kg·m/2000~4500rpm을 자랑한다. 이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인 복합연비 11.1㎞/ℓ(19·20인치 휠 기준)를 구현했다. 또 동급 가솔린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전국 각지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