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1분기 영업익 102억…고등 사업부문이 성과 견인

고문순 기자
2026.05.07 11:20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9%, 206.2% 급증했다.

이번 실적은 대입 인강 플랫폼 '대성마이맥'과 의대관 중심의 대입종합기숙학원(QUETTA)을 필두로 한 고등 사업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2028학년도 수능 개편을 앞두고 N수생 수요가 확대된 점과 영어·국어 과목 난이도 상승에 따른 '대성마이맥'의 역대 최대 가입자 확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미 구축된 플랫폼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는 '선순환 수익 구조'가 안착하며 고정비 부담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전 사업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적 변화에 진입했다"며 "고등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와 플랫폼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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