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공급망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원전 등 국내 핵심 산업의 대기업과 손잡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국내 원전 및 가스터빈 공급망 생태계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재료 구매자금이 필요한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한국수출입은행에 추천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도 기존 대비 10%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현 대표는 "협력사의 원재료 구매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국내 공급망을 한층 안정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지속 강화하며 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