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울산혈액원과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헌혈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한 생명나눔 통합 ESG 프로그램이다. 단순 참여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려아연 임직원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18일 온산제련소 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단체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도 동시에 실시돼 생명나눔 실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도 함께 전달하며 환우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회사가 지역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고려아연이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헌혈버스 1대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생명나눔 캠페인 추진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윤종일 총무팀장,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원장, 이재익 헌혈개발팀장, 홍미식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