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돌풍 예고한 '더 뉴 그랜저'…4년만에 선보인 '뉴 토레스'도 눈길

유선일 기자
2026.05.24 09:00
[서울=뉴시스]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최근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일부 모델은 단기간에 의미 있는 계약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선보인 '더 뉴 그랜저'는 출시 첫날에만 대수 1만대(1만277대)를 돌파했다.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더 뉴 그랜저 파워트레인 선택에서는 가솔린이 58%, 하이브리드가 40%에 달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고객 인도 시점이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초기 계약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솔린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 계약을 살펴보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기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 비중(29%) 대비 1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한층 강화된 더 뉴 그랜저의 고급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한 고객 선호가 더욱 뚜렷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이 최근 총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분변경 모델 전 라인업은 벤츠 운영체제(MB.OS)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기반으로 S-클래스 특유의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세부 제원은 추후 별도로 공개된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0일 더욱 강력해진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스타일의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2022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으로 호평받아 온 토레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 개선, 터레인 모드 장착 등으로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였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순수 전기 롱바디 모델 '에스컬레이드 IQL(ESCALADE IQL)'을 최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국내 판매 중인 전기 SUV 중 가장 긴 전장(5820㎜)과 휠베이스(3460㎜)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차체 비율,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에스컬레이드 IQ 대비 105㎜ 길어진 차체를 통해 더욱 넓어진 3열 공간과 후면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서울=뉴스1) =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의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KGM 뉴 토레스 외장. (K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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