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6~17일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2026 AI 창업 시뮬레이션 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신대·경기대·협성대 등 3개 대학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8개 팀을 구성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대상(한신대 총장상)은 AI 센서를 활용해 욕창 위험과 배변 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속옷 '포디뉴'를 제안한 3조 '일단해보조' 팀이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환자와 돌봄 종사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돌봄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폐업 소상공인 재고 할인 플랫폼 '싹딜'과 디지털 임대차 기록 플랫폼 'HOMELOG'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AI 기반 수출서류 자동 작성 서비스 '무역이지'와 대학생 마케팅 매칭 플랫폼 '픽앤런'이 수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상준 산학협력중점교수와 멘토진은 팀별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AI 도구 활용을 지원했다.
류승택 단장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로 구현해 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창업 역량을 갖춘 AI·SW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AI·SW 융합교육과 산학협력,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