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딥슨바이오는 지난 1일 고려대학교 뇌공학과와 뇌질환 치료기술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의 연구 역량과 산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학술정보 및 연구성과 교류 △공동 논문 발표 △사업화 협력 △학생 인턴십 및 연구인력 교류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성과 창출과 국내외 연구개발 과제 및 기술사업화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딥슨바이오는 비침습 초음파 기반 뇌질환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현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천안순천향병원, 인하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알츠하이머병(A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 뇌공학과는 첨단 뇌공학 분야의 교육·연구와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하며 산업계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있다.
딥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형식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고려대 뇌공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