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 출범

김지현 기자
2026.07.06 04:15

지역 고령층에 식품 무료배송… 첫 사업지 경북 의성

기아가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기아 무브투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

'무브투유'는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지방소멸 현상 속에 소멸위기지역의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아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서 기아는 지난 3월 행안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소멸위기지역을 대상으로 한 식품 무료배송 서비스 '무브투유'를 공식 론칭했다.

첫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의성군의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거점에서 PBV(목적 기반 차량)로 배송된 식품을 현장구매하는 방식이다. 기아는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안정적인 배송을 지원하고 지역 식료품점과 공급계약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식품을 조달할 예정이다.

'무브투유'는 올해 하반기 전북 순창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앞으로 서비스 대상지역을 지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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