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수소차' 지원

유선일 기자
2026.07.06 13:15

현대자동차가 'DMZ(비무장지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영화제는 DMZ를 배경으로 평화·생태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올해는 9월 10~16일 고양특례시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현대차는 영화제 기간 VIP와 주요 관계자 의전, 관람객 이동을 위해 총 8대의 수소전기차를 제공한다. 우선 수소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5대를 운영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대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 3대를 추가 투입해 참가자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차는 영화제 현장에서 현대차그룹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 필름과 디 올 뉴 넥쏘 광고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신승규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정책담당은 협약식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다루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연계해 수소 사회로 전환을 알리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영화제를 방문하는 관객을 모시고 의미 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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